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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당일 치기 목표 대교 일몰 유달유원지 다녀온 날 흐린 날씨에 일몰 보기

by 초하냥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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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몰 보고 싶어서 당일 치기로 목포 대교에 다녀왔다!

유달유원지로 네비 찍고 도착하면

흰색에 공중화장실이 있는데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내려오면 보이는 풍경이다.

카메라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 저렇게 태양이 빛났다.

 

처음 와봤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예쁜 바다다.

뭔가 아늑하고 해안가 마을에 온 느낌?

 

아래 사진처럼 길이 끝까지 만들어져 있어서 걷는데 불편하지 않아서 좋았다.

 

잔잔한 물소리.

잔잔한  파도

앉아있을 수 있는 의자들이 많이 있다.

01

 

특히 이 의자들이 좋아 보였다.

바다 중앙에 있기도 하고

의자와 테이블이 일체형이라서 음료수 먹으면서 일몰 보기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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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구름도 많고 날씨가 흐려서 그랬을까?

순식간에 해가 사라지는 걸 봤다....ㅎㅎ

아주 해가 멀~~ 리 있는 걸로 보여서 아쉬운 점도 있다.

 

 이제 해도 안 보이고 맘껏 모래사장을 거닐었다.

걷다가 발견한 귀여운 새의 발자국!

여기 모래는 폭신 부드러운 모래다.

 

 나의 강아지 발자국.

저 큰 발자국은 사람들의 발자국이다.

맨발로 산책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었다.

 

바다 끝 쪽인데

의자 2개와 무지개 벽돌(?)이 쭉 있어서 예뻤다.

 

시간이 늦어지면서

곳곳에 알록달록 조명이 들어오니

바닷물에도 비추었다.

 

산책 다 하고 돌아가는 길에

조명이 들어오니 더 예뻐 보여서

토끼 그림이 있는 계단을 다시 찍었다.

 

시간이 늦어질수록

목포대교가 보이는 유달유원지 바다는

알록달록 조명이 많이 보인다.

 

하늘에 구름이 핑크색으로 보여서

너무 따뜻한 느낌도 받고 예뻐서 마지막으로 남겼다.

 

일몰을 첫째 목적으로 방문했었는데

구름이 많아서 만족스럽게 못 봤는데도 불구하고

바닷가가 아늑하고 예뻐서

아쉽지 않고 행복하게 구경하다가 왔다.

근처가 너무 번쩍번쩍하거나 음식점, 술집, 가게 등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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