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램 진공용기 후기 유리 반찬 용기 야채 오래 보관 방법

자꾸만 야채를 사 와도
금방 시들어서 버리는 일이
자주 있어서 결국 진공 용기를 샀다.
마침 공구를 알게 돼서
저렴하게 구매하게 된 것 같다.
 
네오플램으로 선택한 이유는
소재가 유리이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
택배 뜯었는데
포장 방법이 참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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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포?

아래 사진을 보면 기포가 있다.
네오플램에 문의했는데
성형과정에서 유리에 공기 기포가 들어가서 발생될 수 있는 부분으로 사용 시 파손되는 건 아니라고 했다.
실제 지금도 잘 쓰고 있다.

 
뚜껑 테두리는 실리콘이었는데
유리와 완전 밀착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저 사이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세척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조심하고 있다.

 

☆ 실제로 보관하고 요리할 때 꺼내서 재료도 사용하면서 관찰한 후기입니다 ☆

 
대파는 세척, 손질했고
풋고추는 포장지만 뜯어서
바로 통에 보관했다.
[ 야채는 대형마트에서 포장된 것들을 구매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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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2일 차

물기만 말랐고 처음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풋고추 4일 차

겉표면 마른 것 없이 멀쩡하다.

 

대파 6일 차

흰 부분은 대파가 좀 자랐고

 
대파 흰 부분만 겉표면이 약간 색이 변한 것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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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12일 차

아래 사진처럼 대파가 더 자랐고
흰 부분 겉표면이 이전보다 많은 부분의 색이 변했다.

 

풋고추 12일 차

겉보기에도 멀쩡했지만
고추씨가 까맣게 변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방금 사 온 것 같은 색깔 그대로다.

 

대파 24일 차

어쩌다 보니 대파가 아직도 남았다.
이전보다 더 자라났고
겉포면에 색이 갈색빛이 돈다.
한 겹 벗겨내면 멀쩡해서 먹는데 아무 문제없었다.

 

풋고추 24일 차

풋고추는 아주 조금 쭈글 해졌다.

 

24일 동안 보관한 대파와 풋고추

잘라봤는데 멀쩡하다.
고기랑 먹어봤는데
맛도 그대로다.
신기..!!

 
글을 쓰는 오늘도(05.17)
풋고추는 보관 중이다.
항상 며칠만 지나도 시들어서 버리게 되고
고추는 씨가 이상해져서 못 먹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한 적이 첨이다.
 
뚜껑에 실리콘이 완전 밀착이 아니라
틈이 있어서 아쉬운 것 1가지 제외하고는
네오플램 진공 용기를 구매한 것에
만족하며 잘 쓰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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